중년이라면 점검해봐야 할 생활 습관 4가지

미국 영양.건강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에서 점검이 필요한 습관들을 소개했습니다. 평소의 습관이 건강을 해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중년이라면 점검해봐야 할 생활 습관 4가지

아스피린 매일 복용

혹시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하지만 나이 오십을 넘었다면 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스피린을 장복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셔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식사보다 보충제 챙겨먹기

나이가 들수록 삼시세끼가 중요하죠.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듯이요. 비타민이나 각종 보충제로 식사의 구멍을 메우려 해서는 안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짜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혹은 보충제가 건강을 증진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낮잠 많이 자기

나이가 들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에 낮에 꾸벅꾸벅 졸게 되고 밤에는 다시 잠을 설치게 되고요. 악순환입니다. 전문가들은 "밤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우선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낮잠을 줄이고 햇빛을 쬐며 걸으면서 낮에는 몸을  움직여 보세요. 

 

탄수화물 무조건 피하기

탄수화물은 두뇌 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필요한 연료가 되고요. 그러니 무조건 탄수화물을 피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라면, 과자, 냉동 피자와 같은 가공 탄수화물은 피해야 하지만 현미, 귀리, 통밀처럼 건강한 탄수화물은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합니다.

 

지방도 마찬가지예요. 마가릿, 도넛, 치킨, 감자튀김 등 트랜스 지방은 줄여야 하지만 고등어를 비롯한 푸른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은 챙겨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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